[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영화 '여곡성' 제안을 받았다.
손나은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여곡성' 제안을 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여곡성'은 지난 1986년 제작된 '여곡성'의 리메이크판. '여곡성'은 처녀귀신을 소재로 한 공포물로 당시 이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기종, 석인수, 이계인, 김윤희, 홍윤정 등이 출연했다.
손나은은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두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 연기자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여곡성' 출연을 확정할 경우 2012년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감독 정용기)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을 찾게 된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6월 말 'Pink UP'을 내놓고 활발히 활동했으며 최근 'PLAN A THIRD EPISODE' 등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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