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아이돌학교' 박지원이 '식스틴' 출연 당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3대 기획사 연습생 출신인 박지원, 서헤린, 이서연이 퍼포먼스 상급반 학생으로 뭉쳤다.
박지원은 "'식스틴' 이후에 답답함이 컸다. 같이한 친구들은 데뷔를 했는데 나는 공허했다. 그래서 더 빨리 데뷔하고 싶어서 JYP를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런데 막상 JYP를 나오니 더 데뷔가 힘들더라. 그 때의 트라우마로 다른 곳의 오디션을 보기도 두려웠다"라며 "그래서 서헤린, 이서연에 공감된다. 우린 학창시절을 연습실에서 보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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