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이 오는 25일 소집해제된다.
17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의 전역일정과 관련해 "25일 소집해제가 맞다. 관련행사는 아직 미확정"이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 2015년 8월 입대해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해왔다. 많은 팬을 갖고 있는 박유천인만큼 소집해제 현장에도 상당수의 팬들이 몰릴 전망으로 그가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직접 입을 열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연쇄 성추문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으나 4건 모두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이후 4월 유명블로거 황하나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박유천은 결혼 발표 3개월 뒤인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글을 게시하며 소통에 나섰으나 이내 해당 게시글을 삭제해 재차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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