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우도환, '매드 독' 출연 검토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우도환이 '매드 독' 출연을 검토중이다.

17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우도환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매드 독'의 김민준 역 출연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우도환이 검토 중인 김민준 역은 김박사라 불리는 매드독 팀원. 전직 사기꾼이지만, 자신만만하고 여유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인 인물이다.

우도환은 영화 '마스터'와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를 통해 인상을 남긴 배우로, 현재 OCN '구해줘'에서 열연 중이다.

한편 '매드독'은 천태만산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센세이셔널한 보험 범죄극으로, 유지태와 류화영이 각각 최강우와 장하리 역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맨홀'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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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