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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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하X유승우, 달달감성 가을 콜라보…'고막연인 탄생'

기사입력 2017.08.16 14:1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유승우, 윤하가 달달하고 감성적인 가을 시즌송을 발매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윤하, 유승우는 이달말 듀엣곡을 공개한다. 올 가을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두 사람의 감성적이고 달콤한 보이스가 잘 조화를 이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윤하와 유승우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녀 싱어송라이터다. 완성도 높은 자작곡을 선보이며 뮤지션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꾸준한 활동으로 탄탄한 팬덤과 대중성까지 갖췄다. 피아노, 기타 등 여러 악기들을 잘 다루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유승우는 tvN '또 오해영',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의 OST를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했으며, 헤이즈와 함께한 '너만이', B1A4의 산들과 입을 맞춘 '오빠'를 선보이며 콜라보레이션 대세 가수로 발돋움 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고막남친'이라는 애청을 얻었다.

또 윤하는 최근 서태지 데뷔 25준녀 프로젝트에 참여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서태지의 '테이크 파이브(Take five)'는 윤하에 의해 19년 만에 리메이크된다. 윤하의 목소리는 위로와 희망, 안부를 담은 원곡의 노랫말을 13년 차 내공의 보컬리스트답게 호소력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음악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하와 유승유의 콜라보레이션 곡은 이달말 베일을 벗는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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