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의 신입MC 박나래가 혹독한 MC 신고식을 치른다.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겟잇뷰티 2017’에는 최민식부터 혁오까지 커버 메이크업의 1인자 박나래가 새로운 MC로 합류한다. 드라마 촬영으로 자리를 비운 김세정의 자리를 박나래가 채우면서, 이하늬, 산다라박, 박나래, 이세영 새로운 MC 4인이 완성된 것.
박나래는 시선을 강탈하는 핫핑크 드레스와 호탕한 웃음으로 첫 녹화부터 존재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스피드 메이크업 편에 출연해 뷰티꿀팁 대신 역대급 폭소를 안겨줬던 박나래는 "이전까지는 '겟잇빈티'였는데 제대로 된 뷰티를 보여주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히기도.
국민주점 '나래바'만큼 궁금한 '나래 뷰티바'도 최초 공개된다. 또한 신입MC를 향한 '곰손 자매' 산다라박과 이세영의 귀여운 텃세에 이어 장신 이하늬와의 비교되는 기럭지 차이에 박나래는 첫 녹화부터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소외된 섀도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셀럽들의 아이팔레트 활용법이 공개된다. 뷰티 크리에이터 '화섹남' 김기수의 '실패 제로' 팔레트 선택법부터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8구 팔레트 200% 활용 메이크업, 색조 브랜드 아티스트의 9구 팔레트 활용 꿀팁까지 전해진다. 4MC들의 아이 팔레트 점검 시간에는 꿀언니 이하늬마저 손대기 힘들었던 컬러와 피치 컬러 하나만 푹 패인 이세영의 팔레트가 공개돼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수지와 트와이스의 꽃미모를 완성시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원정요가 출연해 트와이스 멤버별 아이 메이크업 방법과 실제 사용하는 아이팔레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티스트용 130구 팔레트 등장에 MC들 모두 소장 욕구를 감추지 못했다고. 대부분의 아이팔레트에서 소외된 핑크와 옐로우 컬러를 활용한 '수지의 여리여리 옐로우 섀도 메이크업'과 '트와이스 나연의 핑크 과즙상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토킹미러' 코너에는 블랙핑크 리사가 출연해 생애 첫 뷰티크리에이터에 도전한다. 채널 '리사처럼'에서는 뷰티 만수르 리사의 화장대부터 민낯까지 공개될 뿐 아니라 신상 아이 팔레트, 립스틱, 하트 블러셔 택배 개봉기도 전해진다. 또한 리사는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 속 자기복제 커버 메이크업에 도전할 예정.
박나래의 합류로 더욱 꿀재미를 선사할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는 16일 오후 9시 30분 온스타일, 올리브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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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