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이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5일 개봉한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2011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4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잇는 '혹성탈출'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29.9%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27.5%의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이고, 3위는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차지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
lyy@xportsnews.com / 사진 = 혹성탈출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