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정상회담' 유민상과 김준현이 식량난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62회에서는 '먹방 대표' 개그맨 유민상과 김준현이 한국 대표로 등장했다.
이날 유민상과 김준현은 '이렇게 먹다간 미래엔 먹을 게 없어질까 봐 걱정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들고 왔다. 전현무는 "실제로 UN 경제사회국에 따르면 '2050년엔 세계 인구가 약 98억 명으로 증가해 인구 대비 한정된 자원과 자연재해로 식량난에 닥칠 것이다'라는 경고를 내놨다"고 전했다.
유민상은 "얼마 전 기사를 통해 식량난의 심각성을 느꼈다"며 "물론 저희가 많이 먹어서는 아니겠죠"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김준현은 "어느 정도 책임 있다"며 "'식량이 없어지면 나 때문인가요'로 안건을 바꾸겠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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