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일 예능 1위를 지켰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은 18.6%로 집계됐다. (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이는 지난 방송(19.2%)에 비해 0.6%P 하락한 기록이다.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는 '미운 우리 새끼'가 지킨 데 이어 KBS 2TV '1박2일'이 13.9%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MBC '복면가왕'(11.8%)이다.
한편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 김희선의 '시월드' 얘기가 공개됐다. 김희선은 시부모님을 자랑하며 "신랑이랑 싸우면 어머님이랑 친하니까 어머님한테 이야기를 한다. 그럼 어머님이 욕도 같이 해주신다. 친구들하고 있으면 시어머니가 계산도 해주신다. 술도 사주신다"라고 말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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