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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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엑소, 굿바이 무대 속 1위…소녀시대 컴백

기사입력 2017.08.12 16:24 / 기사수정 2017.08.12 16: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엑소가 '음악중심'에서 굿바이 무대를 가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엑소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1위 후보로는 엑소의 '코코밥'과 레드벨벳의 '빨간 맛',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이 후보로 올랐다.

1위는 엑소의 차지였다. 수호는 소속사를 포함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 응원와 준 샤이니 민호 선배님을 포함한 샤이니, 소녀시대 선배님들 동방신기 선배님들 등 모두 우리 SM 식구들이 있어서 이 자리에 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소녀시대와 보이프렌드의 컴백무대가 꾸며졌다. 소녀시대는 더블 타이틀곡 '올 나잇'과 '홀리데이'를 통해 10년차 걸그룹의 단단한 내공을 뽐냈다. 또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보이프렌드는 타이틀곡 'Star'로 짙은감성을 선보였다.

뜨거운 데뷔 무대도 이어졌다. 위키미키는 'I don't like your Girlfriend'로 데뷔해 소녀들의 상큼하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더 로즈의 무대도 시선을 모았다.

구구단의 첫 유닛 구구단 오구오구의 무대, 5인조로 재탄생한 밴드 엔플라잉의 '진짜가 나타났다'도 이어졌다.

레이나는 '밥 영화 카페'의 마지막 무대를, 1위 후보에 오른 엑소는 '코코밥' 굿바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소녀시대, 보이프렌드, 엑소, JJ Project, WINNER, 여자친구, 블랙핑크, 레이나, 엔플라잉, CLC, 구구단 오구오구, 위키미키, 사무엘, 온앤오프(ONF), 용국&시현, 14U, 더 로즈 , P.O.P 등이 출연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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