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용택, 오른쪽 무릎 타박상으로 교체...아이싱 중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의 박용택이 오른쪽 무릎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박용택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맞대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앞선 3회 두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던 박용택은 5회 대타 정성훈으로 교체됐다.

LG는 "박용택이 타석에서 오른쪽 무릎을 타구에 맞아 그 여파로 정성훈과 교체됐다. 선수 보호 차원이며, 아이싱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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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