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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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정성화 "막심 중 유일한 뉴캐스트, 민영기는 화석"

기사입력 2017.08.11 15:14 / 기사수정 2017.08.11 15:1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뮤지컬배우 정성화가 '레베카'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뮤지컬 '레베카'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막심 드 윈터 역할을 맡은 정성화는 "막심이 총 4명인데 유일하게 나만 뉴캐스트다"라며 "다들 '레베카'를 두 번 이상 해보신 분들이다. 특히 민영기는 '레베카'의 화성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난 반면 굉장히 긴장한채로 첫공연을 했다. 공연 끝나고 기억이 안날 정도로 긴장하면서 봤다. 그래도 공연이 잘 흘러가는게 굉장히 신기했다"라며 "구성이 튼튼하다고 느꼈다. '레베카'는 날 이끌어주는 힘이 있다. 부족한 나를 많이 이끌어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베카'는 오는 11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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