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남자친구인 맥 밀러와 함께 화장실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 일본 투어 중인 아리아나 그란데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의 한 화장실에서 찍은 여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리아나 그란데는 남자친구인 맥 밀러와 함께 화장실에서 '커플 댄스'를 추며 거울에 비친 모습을 찍었다.
또 맥 밀러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비치해 둔 시설을 이용해 운동을 하는 포즈를 취했고, 어린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의자에 앉아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맥 밀러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맥 밀러는 미국 펜실베니아 출신의 래퍼로 지난 2013년 아리아나 그란데의 곡의 피처링을 맡으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오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