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방송인 김준희와 보디빌더 이대우가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준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에게 소중한 순간으로 기억될 이 순간 순간들을 잊지 말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앞서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발리 여행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사진 속에는 김준희와 이대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란히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두 사람의 커플룩이 눈길을 끈다. 특히 다정히 꼭 붙어 있는 이들에게서 서로를 향한 사랑이 전해진다. 또 이대우가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김준희의 사진 속 혀를 내밀며 장난을 치는 모습에서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대우는 16세 연하의 보디빌더로, 두 사람은 지난달 25일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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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