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최고의 화제성을 자랑하는 그룹 워너원과 소녀시대가 '해피투게더'에 모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에서는 효과를 보지 못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전국기준 1부 5.4%, 2부 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부 5.3%, 2부 4.4%)보다 소폭 상승, 하락한 수치다.
1부 '해투동'은 '소녀시대 ing' 특집으로 꾸며져 10주년을 맞은 소녀시대가 서로의 갈등과 우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부 '전설의 조동아리'에는 워너원이 신입회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잠을 잊은 그대에게' 코너를 재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는 1부 7.5%, 2부 8.4%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사수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