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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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소울 신곡 '뷰티풀 워먼' MV에 윤서X모리유X송유정 출연

기사입력 2017.08.10 17:3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여성힙합듀오 러버소울(Rubber Soul-최초, 킴)이 9일 발표한 신곡 '뷰티풀 워먼(Beautiful Women)' 뮤직비디오 속 여자들의 우정이 화제다.

러버소울의 '뷰티풀 워먼' 뮤직비디오에는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로 데뷔한 모리유와 tvN ‘응답하라1994’와 tvN’연애조작단:시라노’ 등에서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남성들의 로망이자 ‘첫사랑 캐릭터’로 주목 받았던 윤서, MBC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와 현재 방영중인 KBS 2TV '학교 2017'에 출연중인 송유정이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러버소울의 멤버 최초와 킴은 물론 모리유, 윤서, 송유정은 '뷰티풀 워먼(Beautiful Women)' 뮤직비디오에서 레트로룩과 웨이브헤어스타일, 미니 원피스와 다양한 컬러로 완성한 러블리 파티룩으로 친구들과의 썸머 파티를 즐기는 밝은 모습의 영상을 만들어냈다.

세 배우의 출연은 러버소울의 멤버 최초와의 인연으로 성사 된 것으로 평소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서는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을 통해 “러버소울 신곡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뮤직비디오에 출연 하는 것으로 더 큰 응원을 보낼 수 있게 돼 행복하다”, “함께 출연했던 친구들 모두 워낙 친한 사이여서 실제 파티를 즐기는 것처럼 즐겁게 촬영했다. 노래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많이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러버소울의 최초와 킴은 물론 함께 출연한 배우 모리유, 송유정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러버소울의 신곡 '뷰티풀 워먼'은 힙합의 기원이라고 할 수있는 디스코 장르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 감성의 곡으로 각박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에게 외면의 아름다움 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소중히 생각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러버소울은 2015년 2월 매드클라운이 피처링에 참여한 데뷔곡 '라이프(LIFE)'로 데뷔 했으며 지난 5월 30일 2년 2개월만에 신곡 '러브 이스(Love is)' 발표와 함께 기존 3인 체재에서 2인조로 개편해 컴백하며 소속사도 '매드소울차일드 컴퍼니'로 옮겨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매드소울차일드컴퍼니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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