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빅스 엔이 공연 도중 실신했다.
9일 오후 빅스는 경주에서 진행된 한 행사에 참석했다. 이 가운데 엔은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이에 대해 한 현장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엔이 무대에 있다가 쓰려졌다. 이후 빅스 멤버들과 매니저의 부축을 받았고, 들것에 실려 의무실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현재 엔은 응급처치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엔이 무대 도중 실신하는 목격담과 영상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을 확인해 전달하겠다"고 말하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스는 최근 일본에 이어 동남아시아 3개국 단독 투어를 마치고 개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후 다양한 해외 스케줄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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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