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AOA 설현이 배우로 출연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 제작보고회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설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인자의기억법 #많이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8일 열린 '살인자의 기억법' 제작보고회 대기실에서 원신연 감독과 배우 설경구, 오달수, 김남길, 설현이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다.
다소곳하게 두 손을 모으고 카메라를 향해 웃음짓고 있는 설현과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환한 표정을 보이고 있는 설경구와 감독의 모습 등이 눈에 띈다.
설현은 9월 개봉을 앞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아버지 병수(설경구 분)의 딸 은희로 분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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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