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신인그룹 위키미키 김도연이 대박을 예감했다.
8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 데뷔 쇼케이스'가 생중계 됐다.
이날 김도연은 앨범 준비 에피소드를 털어놓던 중 "우리가 대박 징조가 몇 개 있었다"며 "우리 언니의 친구 중 꿈을 잘 맞추는 언니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언니에게 연락이 왔다. 우리 숙소가 불에 활활 타면서 하늘로 치솟았다고 하더라. 불 꿈이 정말 좋은 꿈이라고 하더라. 내가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언니 통장에 3만원을 보냈다. 그 꿈을 사비로 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위키미키는 이날 데뷔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얼 걸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를 비롯해 데뷔앨범 '위미(WeMe)'의 전 수록곡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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