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정유석 "'불청' 출연으로 불타는 청춘임을 알았다" 뭉클 소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정유석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오늘(8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기도 양주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새 친구로 합류했던 정유석이 '불타는 청춘'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유석은 여행 내내 함께했던 무더위를 식히는 단비가 시원하게 쏟아지자 문득 "('불타는 청춘'을)보는 것보다 오니까 더 좋다"라며 출연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김국진이 "(와보니) 괜찮지?"라고 묻자, 정유석은 "괜찮은 정도가 아니다"라고 답하며 '불타는 청춘'의 매력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신이 왜 '불타는 청춘'을 좋아하는지 알겠다고 말문을 연 정유석은 "내가 청춘인 줄도 몰랐었다. 이번 여행으로 나역시 '불타는 청춘'임을 깨닫게 됐다"고 고백해 다른 청춘들의 공감을 샀다고. 

또한 정유석은 이날 아침, 자신의 코골이로 잠을 설치진 않았을지 걱정하는 김도균에게 "모두 잘 잤다"는 하얀 거짓말로 특유의 착한 매력을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 오늘(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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