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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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왕사' 홍종현도 못 막은 윤아 혼인, 임시완이 해결하나

기사입력 2017.08.08 01:3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임시완이 어쩌면 윤아의 강제 혼인을 막을 수도 있겠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13, 14회에서는 은산(윤아 분)의 혼례 날 왕원(임시완)이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산은 수사공 왕영(김호진)의 둘째 아들 왕전(윤종훈)과의 혼례를 앞두고 소검 2개를 몸에 지녔다.

왕전과의 혼례는 정략적으로 이뤄진 것이었다. 왕전은 은산이 아니라 은산 아버지 은영백(이기영)의 재산을 노렸다. 왕전의 배후 송인(오민석)은 은영백이 저지른 죄로 은산을 협박해 혼례를 성사시켰다.

은산을 좋아하는 왕린(홍종현)은 그녀의 혼인을 막기 위해 애썼지만 소용없었다. 은산은 이대로 왕전과 혼례를 올려야 했다.

마침 왕전의 검은 속내를 알게 된 왕원이 나서게 됐다. 왕원은 왕전의 역심이 은영백의 재산과 만나면 안 됐기에 직접 은산과 왕전의 혼례식장을 찾아왔다.

은산은 그 덕분에 왕원이 호위무사 수련생이 아니라 세자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 반면에 왕원은 은산의 얼굴이 가리개로 가려진 터라 은산이 은영백의 딸임을 알지는 못했다.

왕원이 어떤 기지를 발휘해 은영백 가문과 왕전 사이의 혼례 문제를 해결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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