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결혼을 한 달 앞둔 배우 지소연이 예비 남편 송재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소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재희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과 함께 연애 때 느꼈던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지소연은 "비가 오면 우산들고 집 앞에 서 있고, 밤이면 어둡다고 꼭 집 앞 대문까지 열어주고, 더워도 저기 담에 앉아서 날 기다리고 있는 우리 오빠. 뒤돌아보면 늘 그 자리에 있을 거 같은 든든함 너무 고맙습니다"라며 그의 변치 않는 우직한 모습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지소연은 "이제 얼마 안 남았네"라는 글로 결혼이 임박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송재희와 지소연 커플은 오는 9월 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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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