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7일 비에스컴퍼니 측은 “서인국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채영, 이시언, 허가윤, 배유람, 고준, 김서경, 김성철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M-net ‘슈퍼스타K1’의 최초 우승자로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서인국은 2009년 타이틀곡 ‘부른다’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달려와’, ‘사랑해U’, ‘애기야’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 그는 2012년 KBS드라마 ‘사랑비’에 출연해 연기자로 깜짝 변신했다.
이후 ‘응답하라 1997’에 남자 주인공 ‘윤윤제’역으로 캐스팅된 그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응팔 시리즈의 주역이 되어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지난 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는 타이틀 롤로 활약했다.
서인국은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며 새로운 행보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서인국과 손을 잡게된 비에스컴퍼니에는 한채영, 이시언, 배유람, 고준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포진된 엔터테인먼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비에스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