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미운우리새끼'가 스페셜MC 김희선의 활약에 힘입어, 시청률도 대폭상승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19.2%(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1%)보다 3.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선이 스페셜MC로 등장했다. 그는 '미우새' 어머니들을 위해 직접 와인을 선물하며 화기애애가 분위기 속에 녹화를 이어갔다.
김희선은 출산, 육아 이야기부터 데뷔 초반 김건모와의 친분 에피소드 등을 아낌없이 대방출해 입담을 뽐냈다. 이외에도 김건모의 '미우새' 1주년 자축 파티, 속옷광고를 앞둔 이상민의 다이어트 등이 공개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은 7.5%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주일만에 다시 7%대를 돌파했다. 또 KBS 2TV '개그콘서트'는 7.1%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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