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전 스태프에게 아이스크림을 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과거의 입방정으로 인해 짐땀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이번 여행 주제가 이전에 입방정 떨었던 일들을 해야 하는 것임을 알고 초조해 했다.
그러다 김종민이 회식을 쏘겠다고 했던 얘기가 언급됐다. 멤버들은 빨리 쏘라고 재촉했다. 김종민은 회식에 앞서 1차로 아이스크림을 쏘겠다고 나섰다.
제작진은 스태프를 다 합치면 120명이라고 했다. 김종민은 "아이스크림 120개가 어디 있느냐"며 다급하게 소리쳤다.
유일용 PD는 당황한 김종민을 위해 콘 아이스크림 100개로 하자고 했다. 이에 김종민은 전 스태프의 아이스크림 비용을 개인카드로 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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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