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한선화와 오민석, 마술사 최현우, 비투비 임현식이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한 '바른생활소녀 영희'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서는 '가 가란 말이야 레이디가가'와 '노래 안하면 입에 가시돋나 마돈나'는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열창하며 유쾌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판정단 투표 결과 '노래 안하면 입에 가시돋나 마돈나'가 승리했고, '가 가란 말이야 레이디가가'의 정체는 한선화였다.
두 번째 무대에 오른 '더 듣고 싶으면 500원 코인노래방'과 '누가 내 얼굴 밟고 지나갔어 롤러보이'는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누가 내 얼굴 밟고 지나갔어 롤러보이'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고, '더 듣고 싶으면 500원 코인노래방'이 가면을 벗자 최현우가 정체를 드러냈다.
세 번째 무대에서는 '라듐 앤 블루스 퀴리부인'과 '노래학교 이과천재 아인슈타인'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김동률 '아이처럼'을 선곡해 달콤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라듐 앤 블루스 퀴리부인'이 판정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고, '노래학교 이과천재 아인슈타인'은 오민석이었다.
네 번째 무대에서는 '워터파크 우수고객 플라밍고'와 '보기보다 과묵해요 앵무새'가 본 조비의 'Always'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워터파크 우수고객 플라밍고'가 승리했고, '보기보다 과묵해요 앵무새'는 비투비 임현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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