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홍진영, 김민교에 애교 선물 '경운기 춤은 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SNL 코리아9' 홍진영이 김민교를 위해 애교를 선물했다.

5일 방송된 'SNL 코리아9'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사랑의 배터리'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신동엽은 "아까 생방송을 힘차게 시작하자고 했는데 약간 긴장한 것 같더라"라고 말했고, 홍진영은 "다른 무대와는 좀 다른 것 같다. 콩트도 해야 하지 않느냐"라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긴장 한 것 같으니 행사장에 온 거라 생각하고 행사 모드로 해봐라"라고 재촉했다. 그러자 홍진영은 "그럼 팬 서비스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힌 뒤, 김민교가 "애교"를 외치자 가지고 있는 애교와 경운기춤을 선보였다.

이어 그녀는 "오늘밤 여러분들의 배터리를 책임지고 채워주겠다"라고 화끈한 밤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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