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송재희가 길을 막고 있는 코모도 드래곤의 모습에 기겁했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가수 강남, 양동근, EXID 하니, 세븐틴 민규, 배우 송재희, 이완, 아나운서 조정식이 출연해 정글에서의 힘든 생존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민규, 송재희, 조정식은 사냥 탐사에 나섰고 얼마 안가 코모도 드래곤을 만나며 난관에 부딪혔다. 길을 막고 있는 코모도 드래곤에 서서히 접근했고 위협적인 모습에 송재희는 "난 도저히 코모도 드래곤과 공존이 안될 것 같다"며 자리를 피했다. 이어 탐사팀은 길목을 돌아 우회해 코모도 레인저와 동행하며 안전한 탐사지역으로 이동했다.
정글에 도착해 한 끼도 못 먹은 송재희는 배고픔에 지쳐 갔고 이어 민규가 과일 열매를 발견했지만 너무 높이 매달려 있어 쉽게 따지 못했다. 이후 계속 열매 따기를 도전하며 힘든 사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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