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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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측 "김병만 합류 여부 논의 중...건강 회복 최우선" (공식)

기사입력 2017.08.04 09:1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측이 이번 시즌 김병만의 출연 여부에 대해 밝혔다. 

4일 한 매체는 김병만이 부상으로 인해 조만간 진행되는 SBS '정글의 법칙' 촬영에 김병만이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아직 김병만 씨 합류 여부는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 며칠 전에 한국에 들어오셔서 검사를 받고 회복 중이시고, 제작진도 찾아가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의사의 소견과 회복경과, 김병만 씨 본인 의견을 모두 종합해 주말이나 다음주 초 쯤 윤곽이 나올 것 같다. 혹 불참하게 되더라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방송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제작진은 8월 중순 촬영을 오래 전부터 준비해왔다. 하지만 김병만 씨 부상으로 건강 회복이 최우선일수 있는 점을 고려해서 함께하시지 못할 경우도 대비는 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김병만은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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