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이틀 연속 60만명이 넘는 관객들을 만났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택시운전사'는 일일 관객수 64만8610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43만3407명을 기록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광주로 향하게 된 서울의 택시기사 김만섭(송강호)의 이야기를 다뤘다. 개봉 이틀째 '택시운전사'는 여전히 높은 예매율을 자랑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4일 오전 7시 기분 53.2%를 기록하며 예매율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2위는 '군함도'가 차지했다. '군함도'는 19만7399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누적관객수는 538만2923명으로 600만 관객을 향해 달리는 중이다.
'슈퍼배드3'가 3위를 유지했다. 일일관객수 15만7593명으로 누적관객수 208만350명을 기록했다.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명탐정 코난:진홍의 연가'가 일일관객수 5만4113명(누적관객수 15만1102명)로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덩케르크'로 3만7134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44만33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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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