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가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투런포를 때려냈다.
이대호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맞대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대호는 7회초 주자 1루 상황에서 차우찬의 2구를 받아쳐 투런 홈런을 만들었다.
롯데는 이대호의 홈런에 힘입어 7회초 3-6으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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