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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저림' 롯데 손승락, 검진 결과 이상 無...운동·물리치료 병행

기사입력 2017.08.03 17:4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손바닥 저림 현상으로 교체됐던 롯데 자이언츠의 손승락이 정밀검진 결과 이상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손승락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 마운드에 올랐다. 손승락은 2사 1,2루 상황에서 트레이너를 요청했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았고, 특별한 이상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3일 롯데 측은 "검진 결과 손에는 이상이 없었다. 앞으로 운동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며, 약물치료 등은 필요하지 않다"고 전했다. 조원우 감독은 또한 "병원에 다녀온지 얼마 안 됐다. 조금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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