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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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 3일 퇴원...당분간 자택에서 휴식

기사입력 2017.08.03 15:4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상태 호전으로 3일 퇴원했다. 당분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게 된다.

NC 구단은 3일 "김경문 감독님의 상태가 호전되어 3일 오후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했다"라며 "문제가 되었던 부분들은 일정부분 정상수치로 돌아왔다. 향후 지속적인 체크가 필요한 만큼 퇴원 4주 후 다시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감독은 지난달 7월 28일 급체, 어지럼증 증상으로 입원했다. 진단 결과 뇌하수체에 직경 약 2센티미터 미만의 작은 선종이 발견됐다. 악성이 아닌 양성 종양으로서 이를 제거하는 외과적 시술이 당장 필요하지는 않지만, 퇴원 후 기력회복과 안정을 위해 자택에서 휴식할 계획이다. 김 감독이 복귀하기 전까지 NC 선수단은 김평호 수석코치가 책임, 지휘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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