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LG트윈스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두산베어스와의 잠실 주말 3연전에 승리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4일에는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이민혁이 시구자로 나선다. 이민혁은 엘린이 출신의 열혈 LG트윈스의 팬으로 이번 시구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걸그룹 CLC의 특별공연도 진행된다. 7인조 걸그룹인 CLC는 대표곡인 '도깨비'를 1루 응원단상에서 선보인다.
5일에는 배우 표예진이 시구자로 선정되었다. 표예진은 지난 2016년에 데뷔하여 드라마 '결혼계약', '닥터스', '월계수양복점 신사들', '쌈마이웨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6일에는 아이돌그룹 뉴이스트의 리더이자 랩퍼인 JR이 승리기원 시구에 나선다. 현재 뉴이스트의 유닛 뉴이스트 W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으며, 최근 스페셜 싱글앨범 '있다면' 발매로 음원 차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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