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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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예술무대' 편성시간 변경…무더위 날리는 탱고의 향연

기사입력 2017.08.03 11: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TV예술무대’가 개편을 맞아 8월부터 편성시간이 바뀌어 매주 목요일 밤 1시 40분에 방송된다.
 
개편 후 첫 방송으로는 한 여름 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무대로 ‘아디오스, 피아졸라’를 선보인다. 무대에서는 세계 최정상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들과 일본 탱고 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가 함께 정열적인 탱고의 향연을 펼친다. 이들의 내한공연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전석을 매진시킬 만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탱고의 고장,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탱고 챔피언십 댄서 팀들이 선사하는 고난도의 댄스 기교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젊은 탱고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아이다 모모코가 속해 있는 일본 탱고 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는 누에보 탱고의 창시자인 작곡가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연주한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활동 중인 젊은 탱고 스타들의 춤과 음악을 100%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에 기대가 모아진다.
 
3일 밤 1시 40분 MBC ‘TV예술무대’에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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