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군이 루돌프로 변신했다.
송일국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월의 크리스마스? 아빠 짐 정리하는데 옆에 꼭 붙어서 이건 뭐예요? 저건 뭐예요? 뭐가 그렇게 궁금한 게 많은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대한 군은 루돌프 코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있지만, 바닥에 늘어진 크리스마스 소품이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앳된 모습은 사라지고 어느새 성숙해진 대한 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는 지난 2015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jjy@xportsnews.com / 사진=송일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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