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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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동생그룹' 골든차일드, 8월 28일 데뷔 확정

기사입력 2017.08.03 08: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새 그룹 골든차일드(대열, Y, 재석, 장준, TAG, 승민, 재현, 지범, 동현, 주찬, 보민)가 본격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3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데뷔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정식 데뷔 날짜를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타이머 시계가 등장하며 골든차일드의 약자가 쓰인다. 이들의 정식 데뷔 날짜인 'AUG(8월)'과 '28(28일)'을 초침이 가리키며 빠르게 지나가고, 이 시계는 곧 골든차일드의 약자인 'G'와 'C'를 형성화 한다.

이내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공식 로고와 함께 [HOT DEBUT 2017.08.28] 라는 문구가 등장, 정식 데뷔 일자 확정과 함께 본격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골든차일드는 인피니트 이후 7년 만에 울림에서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뛰어난 댄스실력은 물론 수려한 외모와 음악적 실력 및 가창력을 무기로 기존 보이그룹들 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팀명 골든차일드는 '100년에 한 사람 밖에 없는 완벽한 아이'라는 뜻으로 대한민국의 가요계를 100년간 이끌어가며 동시에 앞으로 100년의 음악 트렌드를 선도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인피니트 성열의 친동생 '대열'을 포함 총 11명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오는 28일 데뷔 앨범 발매를 확정 짓고 데뷔에 대한 베일을 차근차근 벗어 나갈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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