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라디오스타' 위태로운 水夜 강자…시청률 하락 '6%'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라디오스타'가 다시 6%대 시청률로 가라앉았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는 1부 6%, 2부 6.1%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5%)보다 1%P이상 하락한 수치다. 지난 7월 12일 방송분에 이어 다시금 6%대로 하락하고 말았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특집으로 꾸려져 강하늘, 동하, 민경훈, 정용화가 게스트로 나서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입대를 앞두고 영화 '청년경찰' 홍보차 출연한 강하늘은 자신의 첫키스 사연은 물론 버즈의 '가시'를 뛰어난 가창력으로 선보이는 등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담 자판기로 호응을 얻었던 그는 이날도 집중조명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싱글와이프'는 1부 6%, 2부 6.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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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