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마인드' 손현주, 살인범 협박받자 "넌 쓰레기일 뿐" 독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크리미널마인드' 손현주가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

2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마인드' 3회에서는 강기형(손현주 분)이 리퍼 살인사건의 모방범이 등장했음을 직감했다.

이날 강기형은 리퍼 살인사건의 모방사건이 등장하자 리퍼 살인사건의 마지막 피해자였던 김용철을 찾아갔고, 이후 사무실로 돌아와 리퍼 살인사건과 관련한 용의자들의 영상을 찾아보고 있었다.

한참을 영상을 돌려보던 강기형은 전화가 걸려오자 전화를 받았고, 의문의 남성의 목소리가 들리자 "너 누구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남성은 "총장한테 내 소개를 받았겠지?"라고 강기형을 비웃었다.

강기형은 범인에게 "잘 받았다. 흔하디 흔한 협박범이더라. 그렇게 인정 받고 싶냐. 넌 네 열등감을 받아들이지 못해 살인을 받아들이는 쓰레기일 뿐이다. 뭘로 날 놀래켜 줄거냐. 설마 실망 시키는 거냐"라고 물었고, 범인은 "좋다. 실망하지 않게 해주겠다"라고 말한 뒤 캠핑장에서 새로운 살인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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