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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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PD "이서진·에릭·윤균상, 낚시에 재능 없어 목장으로 변경"

기사입력 2017.08.02 15:1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삼시세끼' 나영석PD가 바다목장편을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삼시세끼'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진주PD는 "어디에서 할지 답사를 많이 했다. 그런데 득량도만한 곳이 없더라. 대신 새로운 걸 보여드릴 수 없을까 하다가 잭슨을 섭외하게 됐다"라며 "이번에는 바다목장을 운영하면서 잭슨의 가족을 돌보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이어서 나영석PD 또한 "지난 촬영를 마치면서 득량도가 너무 아름다워서 한 여름에 다시오자 얘기했는데 한여름이 돼서 오긴 왔다. 원래 어촌편이 돼야 맞는데 멤버들이 저번 시즌 경험을 통해 낚시에 재능 없다는 걸 알게 돼서 어업이 아니라 목축업으로 변경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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