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고두심과 채시라가 우아한 중년의 매력을 뽐냈다.
채시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금 공항에 내린 파리지엥 같은 고두심 선생님과 헤어지기 전 찰칵. 선글라스 멋져요. 선생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두심과 채시라의 셀카가 담겨 있다. 나란히 최신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과 고두심의 모자에서 세련미가 돋보인다. 특히 함께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오랜 배우 생활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보이며, 편안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두심은 지난 4월 종영한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에 출연했으며, 채시라는 지난 3월 종영한 KBS 1TV '감성애니 하루2'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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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