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가 5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군함도'는 40만168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93만7182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군함도'는 스크린 독과점 논란과 역사 왜곡 등 논란의 중심 속에서 가파른 관객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2일 '택시운전사'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박스오피스에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슈퍼배드3'는 24만2655면을 극장으로 불러모아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73만2601명.
'덩케르크'와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뒤를 이었다. '덩케르크'는 8만9584명,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3만4027명을 각각 동원해 3,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236만5541명, 720만1859명.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습격!! 외계인 덩덩이'는 1만9341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27만3914명으로 5위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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