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백의 신부' 남주혁이 신세경에게 컵을 선물했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10회에서는 하백(남주혁 분)이 돈을 벌어 윤소아(신세경)의 선물을 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백은 폐지 줍기와 사진 모델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윤소아의 선물을 샀다. 하백은 "이 빠진 거 쓰면 재수가 없다면서. 그렇게까지 감격할 필요 없어. 네 분수를 상기시키라는 거니까"라며 컵을 선물로 건넸다.
하백은 "이게 너야. 주인을 보고 꼬리 흔드는 새끼 용. 주인, 종. 그래서 얘 이름이 용용이야. 이걸 쓸 때마다 네가 종임을 잊지 말도록"이라며 컵에 그려진 그림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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