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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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정유석 "뇌졸중으로 떠난 父, 집 파는 거 시간문제였다"

기사입력 2017.08.01 23:2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정유석이 뇌졸중으로 떠난 아버지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정유석이 가족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유석은 김국진이 부모님에 대해 물어보자 "일산에서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다.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2006년 쯤 뇌졸중으로 고생하시다가 가셨다"고 했다.

정유석의 아버지는 술은 안 드셨지만 줄담배를 피우셨다고. 정유석은 "처음에는 반만 중풍이다가 나중에는 전신이 그렇게 되더라"며 심각했던 아버지의 병세를 설명했다.

김광규는 병원비가 만만치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 슬쩍 얘기를 꺼내봤다. 정유석은 "집 파는 거는 시간문제라고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정유석은 "마지막에 돌아가시기 전에는 한 6년 넘게 집에다가 병원 기구를 갖춰놓고 간호사가 방문을 했었다. 그게 병원 입원보다 비용이 덜 들더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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