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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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창옥 "난 어머님들의 '엑소' 아닌 '언니'"

기사입력 2017.08.01 21:0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김창옥이 어머님 팬들 사랑을 실감한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스타 강사 김창옥이 1인으로 나서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창옥은 어머님들의 엑소라는 별명에 대해 "'엑소'가 아닌 '언니'라고 부르라고 했다. 언니가 편하다"고 전했다.

이어 "어머님 중 양파를 재배해서 양파즙을 짜서 보내는 분이 있다. 내게 손편지를 써주셨는데 '강사님, 이 세상에 태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써있었다. 우리 어머니는 내가 날 어떻게 낳았는지 물었을 때 '안 낳으려고 했어. 가진 줄 몰랐다'고 했는데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더라"고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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