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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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관리가 안돼가지고"…유재석이 싸늘해진 이유

기사입력 2017.08.01 15:30 / 기사수정 2017.08.01 16:04

송소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유재석이 김영철에게 싸늘한 표정을 지은 장면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2015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로맨스가 필요해'편의 한 장면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장면은 소개팅에 참석할 연예인들을 섭외하는 유재석과 정형돈, 하하가 김영철에게 이상형을 묻는 부분이었다. 김영철는 "이상형은 신민아"라고 밝혔고 이에 유재석의 얼굴은 순간 싸늘해졌다.

이어 유재석은 당황하며 "내 표정이 싸늘했냐"라며 "표정 관리가 안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유머 감각이 중요하다"라며 이상형을 정정했고 "웃음 코드가 잘 맞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심 100%인 표정이다", "유재석 이런 표정 처음이다", "표정이 모든걸 다 말하고 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송소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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