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고경표가 배달부 역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는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고경표, 채수빈, 김선호, 고원희, 전우성 PD가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서 5년차 떠돌이 짜장면 배달부 최강수를 연기하는 고경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오토바이를 처음 타 본다"며 "자전거가 아닌 2륜 차를 처음 몰아봤다. 굉장히 겁이 나고, 솔직히 무서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을 하면서 배달부 분들을 더 유심히 살펴보게 되더라. 비오는 날에 어떻게 배달을 하는지, 쿠폰은 어디에 넣어오는지 등. 그렇게 또 새로은 걸 배워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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