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특급 애교'로 정용화를 녹다운 시켰다.
이홍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합니다. 이거 덕분에 화가 가라앉네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홍기가 라디오 부스 안에서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홍기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정용화 앞에서 '하트춤'으로 귀여운 애교를 선보였다. 정용화는 이홍기의 애교가 민망했는지 웃음을 참지 못하고 결국 고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홍기가 속한 FT아일랜드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26, 27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FT아일랜드 콘서트'를 개최하며, 정용화는 지난달 19일 솔로곡 '여자여자해'를 발표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이홍기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