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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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동상이몽2' 우효광, 그래 우블리가 배우였지

기사입력 2017.08.01 07:00 / 기사수정 2017.08.01 01: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우블리' 우효광이 배우 카리스마를 뽐냈다.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우효광의 드라마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효광은 북경에 추자현을 홀로 남겨두고 드라마 촬영을 하기 위해 사천으로 이동했다.

우효광은 중국의 소수민족 스토리를 담은 시대극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었다. 촬영장에서의 우효광은 추자현과 함께 있을 때의 우효광과 달랐다.

우효광은 아내 앞에서는 애교를 부리고 달달한 멘트를 퍼붓는 사랑꾼 남편이었지만 일터에서는 굉장히 열정적인 배우였다.

우효광은 리허설도 실전처럼 연기하고 괜찮은 의견이 있으면 망설임 없이 감독과 동료배우에게 얘기하며 더 좋은 작품을 위해 노력했다. 우효광의 의견이 받아들여져 촬영 장소가 다른 곳으로 변경되기도 했다.

추자현은 스튜디오에서 우효광의 모습을 보며 "저한테 보여준 모습이랑은 좀 다르다"며 남편이 현대물보다는 시대극, 사극, 전쟁 드라마 같은 선 굵은 스타일에서 히트를 쳤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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