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자히드가 일본 여행 불매운동 중이라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60회에서는 불매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멤버들은 직접 참여했던 불매운동 사례들에 대해 밝혔다. 먼저 왕심린은 "아이폰을 불매운동했다. 겨울에 너무 추우면 폰이 자동으로 꺼진다. 배터리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건데, 사과도 안 하고 너무 실망이다"라고 밝혔다. 제품 질에 문제가 있을 땐 불매운동을 한다고.
이어 마크는 "저만의 불매운동 중이다. 우리동네 청국장 맛집이 있는데, 1인 손님을 거부했다. 자리도 많았고, 1인분씩 나오는데 (이해가 안 갔다)"라고 전했다.
또한 자히드는 "일본 여행 불매운동 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자히드는 "파키스탄 사람이라고 하니, 엄청난 리스트를 줬다. 그래서 일본 여행을 포기했다"라고 밝혔다. 일본 측에서 다른 나라와 다르게 특별히 더 많은 리스트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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